[시리즈③] 신소재·부품 전략: SiC 전력반도체·초전도체·그래핀 밸류체인 투자 전략
새정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중 ‘첨단소재·부품’ 분야 집중 분석!
- 정부는 SiC 전력반도체, 초전도체, 그래핀, 특수탄소강을 포함한 첨단 소재·부품을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로 지정했습니다.
- SiC 전력반도체 기술 자립률을 현재 10% → 20%, 국내 생산 비중을 5% → 10%로 2030년까지 확대 목표.
- 초전도체와 그래핀 상용화(열·전기 고전도, 초박형·초강도 소재) 추진, 특수 탄소강도 혁신 소재 개발까지 포함.
1) 프로젝트 개요
정부는 2025년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, 첨단소재·부품 분야를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로 지정하고 민관 추진단 구성 → 자립화 지원 → 기술 상용화까지 전주기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2) SiC 전력반도체
SiC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 대비 전력 손실이 낮아 전기차, 태양광 인버터 등 고효율 전력 시스템 핵심 소재입니다. 정부 목표는 기술 자립률 10 → 20%, 국내 생산 비중 5% → 10% 달성.
이를 위해 핵심 상용화 기술 R&D, 전문 인재 양성(석·박사), 테스트배드 구축 등 종합적 지원체계가 마련될 예정입니다.
3) 초전도체
의료, 전력, 양자, 교통 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초전도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초전도 선재·자석 개발, 시제품 실증, 인프라 확충을 추진합니다. 2030년까지 원천기술 확보 및 표준화 단계 목표.
4) 그래핀
그래핀은 종이 대비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, 전기·열전도성이 뛰어난 초박형 소재로, 정부는 실증 기반 마련 및 수요-공급 협력 활성화를 통해 2035년까지 연간 수출 1억 달러, 글로벌 기업 10개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.
또한, 삼성·LG 등 국내 전자 대기업 중심으로 그래핀 소재 연구·활용이 활발하며, 민관 연구센터 연계를 통한 상용화 가속화도 기대됩니다.
5) 투자 포인트
- SiC 기업: 소재 → 제조 → 장비 공급 체인 내 상장사(예: 반도체 장비 제조사) 주목
- 초전도체: 의료 및 양자 인프라 기업, 초기 단계 포함 스타트업 성장 기대
- 그래핀 응용: 전자·배터리·열 관리 등 응용분야 기업 육성 가능성
- 성장펀드 연계: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소재·부품 스타트업에 장기지분 투자 기회 예상
- 리스크: 상용화 시간, 글로벌 경쟁, R&D 실현성 등 면밀한 분석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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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자료
- 경향신문: SiC 전력반도체 기술자립률 확대 계획 (5 %→10 % 생산, 자립률 10 %→20 %)
- 조선일보: SiC, 초전도체, 그래핀, 특수탄소강 등 첨단소재 사업 포함
- 연합뉴스(줌): SiC 핵심, 테스트베드, 금융지원 계획 등 상세 소개
- IDTechEx / MarketResearchFuture: 그래핀 시장 전망 및 상용화 지원
- 노컷뉴스: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세부 구성 (첨단소재·부품 분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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